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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진이네2 보면 먹고싶어지는 비빔밥~~~

안녕하세요~ 오늘 준비한 음식은 비빔밥입니다~~~서진이네 2를 보고 있으면 그 음식들이 참 먹고 싶더라구요 ㅋㅋㅋ서진이네 2 메뉴들 중 비교적 쉽게 해볼 수 있는 비빔밥을 준비했어요~~~ 재료  : 당근 1/2 개 ~ 1개, 시금치 1 봉지, 애호박 1/2개 ~ 1개, 콩나물 1/2개 ~ 1 봉지, 고추장 3T, 참기름 1T, 깨 약간, 올리고당 1T, 매실청 1T, 다진 마늘 1/2T * 1/2개는 1인 가구일 경우 ! 혹은 양이 적으신 가정 기준입니다 1. 먼저 시금치! 남은건 시금치나물로 먹어도 되니 1석 2조!! 혹은 김밥 재료로 넣어도 아주 굿입니당 ㅋㅋ이 흙 묻은 시금치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~ 뿌리 부분은 잘라주세요~ 저는 하나하나 다 씻었어요 ~ 저 약간 요런 강박 있어서 직접 하나하나 다 ..

조카들이 놀러 왔어요 !! 미리 경험해 본 육아체험 ..?

7월 어느 날 저녁 즈음에 전화가 걸려옵니다 ~ 귀염둥이 시조카에게서 ㅎㅎ전화를 받으니 "작은 엄마! 저랑 OO이 토요일에 돌봐 줄 사람이 없어요!" 하고 해맑게 말하더라고요 ~ (아주버님, 형님 특근 잡히심) 토요일은 일정이 있었는데 명뭉이와 이야기 끝에 기존에 있던 일정을 다음으로 미루고 시조카들과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~5월에 만나고 못 만나지 꽤 되니 보고 싶기도 하고~~금요일 저녁 명뭉이는 열심히 운전을 하고 달리고 달려 시조카들을 데리러 갔어요~ 형님이 저녁으로 김밥을 챙겨주셨고 아이들을 차에 태우고 집으로 향하는 밤길~ 노랫소리만 들리던 차 안에서 "삼촌 이제 집이에요?", "땀똔! 20분 지났어요?" 하고 재잘재잘 말하던 너희들이 귀여워~  아이들을 재우려는데 둘째 조카가 저를 만지며 저..

나의 행복 2024.07.11

맛있는 음식을 주세요~~! 김밥 & 감자 고로케 조합~

오늘은 너도 좋고 나도 좋아하는! 그런 음식을 준비해 보았어요~~  김밥과 감자 고로케입니다~~~!! 김밥 재료김밥 김, 계란 1~2알, 김밥 햄, 당근 1개, 오이 2개, 단무지, 밥, 참치 1캔, 마요네즈, 참기름, 물, 후추, 깻잎, 치~즈저는 김밥 김에 맞춰 김밥을 싸곤 하는데 보통 5줄은 만들고 나머지는 남편 도시락 행으로 갑니다~~  ! 참치김밥! 1. 밥은 주걱으로 2~3번 퍼서 볼에 담아줍니다.2. 참기름 휙휙 두르고 소금을 툭툭 쳐 뿌려줍니다 간은 맛보시고 싱겁다 싶으면 소금 더 넣어주세요 ~ 참기름은 과하면 머리 아파요~~~3. 참치 기름을 빼주는데 3~4방울 빼고 빼주세요4. 국그릇 정도의 그릇에 참치를 넣고 마요네즈를 한 바퀴 둘러준다~ 싶게 넣어주세요 마지막에 후추도 톡톡!5. 당..

6월 데이트~

안녕하세요~ 오늘은 6월 동안 명뭉이님과 함께 한 일상을 올려봅니다~~~ 인천에 있는 차이나 타운에 다녀왔어요~~~연애 때 한번 와보구 거의 2년 만에? 왔네요 ~ㅎㅎ그때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~ 그때와 지금의 차이가 있다면 저희 둘 다 포동포동 해졌어요..ㅎㅎ 아 옛날이여~~~흑백사진관 '우리' 라는 곳이에요~여기 갈 생각으로 2년 전에 입었던 옷으로 똑같이 입으려고 준비했으나..!헐.. 옷이 안 맞아.. 카디건 입으니 근육맨 같기도 하고 ,,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..ㅋㅋ치마만 밴딩이라 치마만 그대로인 상태로 ㅋㅋ 갔습니다 ㅎㅎ저희는 주차를 인천중구청주차장에 했어요~ 여기는 일본풍 거리와 가까워요! 사진관 하고 가깝고요~~들어가니 어린 유치원생 정도의 아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~ 저희는 ..

나의 행복 2024.07.11

명뭉이와 함께한 6월 데이트~ 룰라랄라 !

안녕하세요~ 오늘은 저의 명뭉이와 함께한 6월 한 달간의 시간을 기록해 보려고 가져왔어요~ 짧게 여행도 다녀오고 연극도 보고,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6월을 이렇게 흘려보내네요~~~? 햅삐햅삐! 1. 강화도 여행 (24. 06.01 ~ 06. 02)지난 난임 기록 중 좋아하는 언니가 절 위해 코큐텐을 주었던,, 바로 그 언니..! 친언니는 아니지만ㅎ 제가 너무 좋아하는 언니예요~~ 인품도 훌륭하고 언니와 있으면 마음이 편~안 해져요~ 저는 사람 관계에 서툴러 긴장해서 과하게 말이 많아지거나 말 수가 적어지기도 하고 노잼인 흑흑.. 그런 편인데 언니를 만날 땐 편하게 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언니랍니다~~~ 언니 부부가 강화도에 살아서 명뭉이와 함께 놀러 갔어요~~~! 저희 남편도 언니를 깊..

나의 행복 2024.07.03

김치 모여라~ 2탄 ! 여름 타파! 깍두기& 파김치와 동치미

안녕하세요~ 오늘은 김치 2탄! 을 준비해 왔어요~~~~여름이 되니 입맛은 점점 없어지고 김치도 한 가지만 먹기엔 어느 순간 물리더라고요~ 그래서 여름 맞이 김치를 준비해 보았어요~~!여름이 되면 보양식 삼계탕과 파김치 조합을 좋아하고 더운 여름을 달래줄 동치미 그리고 아삭아삭 깍두기를 더 찾게 되는 거 같아요~ ~그럼 바로 레시피 갑니당~~~~~^^ 1. 깍뚜깍뚜 깍둑쓰~ 깍두기[ 재료와 양념장 ] - 무 1개 (깍뚝 썰기)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 매실청 3T- 부추 1줌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 생강 0.5T- 고춧가루 (1/2컵)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 마늘 3T- 밀가루 풀 (밀가루 2T..

배아 이식 전, 갑자기 찾아 온 자궁경 수술 ! 무서워하지 마세요~~~

안녕하세요 ~ 올리는 건 다다닥 올리고 있어 모르시겠지만 사실 오랜만에 글을 쓰고 있어요~저는 ㅊ에서 ㅁㄹㅇ로 전원하기로 했어요 ㅇㅊ ㅅㅇㅇㅇ를 가려고 했는데 제가 사는 곳에선 왕복으로 4시간 좀 더 걸리는 관계로 남편이 가까운 곳으로 가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가자고 하더라구요? 그래도 전 아침 일찍 나섰다가 가는 길에 극심한 어지럼증을 느껴 돌아왔어요~ 남편 말을 귀담아듣자.. 그동안 남편의 선택이 더 현명하기도 했구.. 똑쟁이 남편 6월 ㅁㄹㅇ 방문을 앞두고 ㅊ에서 피검사지를 받아왔어요 ~ 6월 생예 앞두고 남편이 하루는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? " 여보 근데 그냥 전원하면 동결한 거 너무 아깝지 않아?" 그래서 "응? 무슨 말이야? 나 동결배아 없다고 들었는데?" 하고 대화 도중 남편이 결제내역과 ..

난임 일상 2024.06.26

김치 모여라~~ 깻잎김치 (feat. 달래)

안녕하세요~ 사계절 모두가 찾고 없으면 사서라도 먹는 소울푸드 김치를 만들어 보았어요~~~결혼하고 일과 병행하면서 김치는 엄두도 안 났지요.. 생각과 마음은 있지만 몸이 움직여주질 않는 게 김치 만드는 거 아닐까 싶어요~ 저희는 주로 사 먹거나 친정어머니에게 받아서 먹고는 했답니다. TMI로 저희 시댁도 김장을 하지만 어머님이 저를 배려하셔서 따로 부르시지도 않아요~ 울 어머님이 최고!! 고로 전 결혼 전 엄마의 김장 때 자잘한 일만 돕다가 제가 전방에 나서서 해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 다들 저와 같으신 거죠?!ㅎㅎ3월부터 일을 쉬고 난임과에 몰입한다지만 주부가 돼서 요리를 등한시할 수 없어 더 신경 쓰고 있답니다ㅎㅎ저와 남편은 파김치, 동치미, 갓김치, 깻잎김치를 특히 좋아해요~ (배추김치는 기본!) 깻..

연남동 나들이~~~🍭

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~ 만남의 장소 홍대입구 역에서 ..! 확실히 요즘 날씨가  너무 더워진거 같아요~ 더운 햇빛을 피해 부라부랴  시원한 가게로 들어가 친구 기다리기!ㅎㅎ 기다리면서 인스타로 오늘 뭐 먹을까~? 눈을 번뜩이며 찾았어요~~~ 때마침 나타난 내 칭구!이제 둘 다 유부녀라 그런지 음식점 가는 길 내내 수다를~ 수다를~~~떨었답니다ㅎㅎ 결혼 전에 몰랐던 결혼 후의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보니 '졸리연남' 에 금방 도착했네요ㅎㅎ평일이라 그런지 예약 없이,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~~ 문을 여니 젊은 요리사님(?) 이 바삐 움직이고 계셨어요~~ 자리도 여유로워  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ㅎㅎ메뉴판도 간략하게 한눈에  볼 수 있어 좋아요~~맛집이라 그래서 메뉴 결정에 더 고민이 되었던..ㅋㅋ..

나의 행복 2024.06.13

난임 병원 어디가 좋을까?

안녕하세요~난임 3차를 예고했는데 사실 3차를 앞두고 고민이 많이 되고 있는 요즘이에요 ~저는 메이저 병원 중 한 곳인 ㅊ병원을 다니고 있어요. 제가 ㅊ 병원을 처음 선택한 이유는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깝고 메이저 병원, 난임전문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선택했어요. 저는 하루빨리 '아가'를 만나고 싶어 시간 가는 게 너무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바로바로 진행하는 ㅊ병원이 저의 방향과 부합하다고 여겨 선택하게 되었어요~~~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올해 3월부터이고 난자채취를 4월 초, 5월 초 이렇게 2회 진행했어요~ 앞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난임 정부지원을 하여 부담을 덜고 있어요! * 비용 지원금 + 사비(약값, 영양제, 주사, 채혈)*명뭉이1차 110만원 + 3~40만원 (난자 17개 채취) 불펌X2차11..

난임 일상 2024.05.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