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 사계절 모두가 찾고 없으면 사서라도 먹는 소울푸드 김치를 만들어 보았어요~~~결혼하고 일과 병행하면서 김치는 엄두도 안 났지요.. 생각과 마음은 있지만 몸이 움직여주질 않는 게 김치 만드는 거 아닐까 싶어요~ 저희는 주로 사 먹거나 친정어머니에게 받아서 먹고는 했답니다. TMI로 저희 시댁도 김장을 하지만 어머님이 저를 배려하셔서 따로 부르시지도 않아요~ 울 어머님이 최고!! 고로 전 결혼 전 엄마의 김장 때 자잘한 일만 돕다가 제가 전방에 나서서 해본 적이 없어요 ㅋㅋㅋ 다들 저와 같으신 거죠?!ㅎㅎ3월부터 일을 쉬고 난임과에 몰입한다지만 주부가 돼서 요리를 등한시할 수 없어 더 신경 쓰고 있답니다ㅎㅎ저와 남편은 파김치, 동치미, 갓김치, 깻잎김치를 특히 좋아해요~ (배추김치는 기본!) 깻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