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친구를 만났어요~ 만남의 장소 홍대입구 역에서 ..! 확실히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진거 같아요~ 더운 햇빛을 피해 부라부랴 시원한 가게로 들어가 친구 기다리기!ㅎㅎ 기다리면서 인스타로 오늘 뭐 먹을까~? 눈을 번뜩이며 찾았어요~~~ 때마침 나타난 내 칭구!이제 둘 다 유부녀라 그런지 음식점 가는 길 내내 수다를~ 수다를~~~떨었답니다ㅎㅎ 결혼 전에 몰랐던 결혼 후의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보니 '졸리연남' 에 금방 도착했네요ㅎㅎ평일이라 그런지 예약 없이,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~~ 문을 여니 젊은 요리사님(?) 이 바삐 움직이고 계셨어요~~ 자리도 여유로워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ㅎㅎ메뉴판도 간략하게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아요~~맛집이라 그래서 메뉴 결정에 더 고민이 되었던..ㅋㅋ..